중복인 오늘, 이곳 식당 앞에는 보양식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복은 삼복 가운데 두 번째 복날로, 예로부터 더위에 지친 몸을 돌보는 날로 여겨졌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, 시민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력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려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중복 더위에 걸맞게, 오늘도 극심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효 중인 가운데, 경기 여주 가남읍이 36도, 경기 파주 탄현면이 35.7도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는 36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, 오후 한때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맑고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, 복날 맞아서, 다양한 보양식으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301300281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